애플-삼성 ‘2강 체제’ 굳어지나
노재웅 기자
1,496
공유하기
애플과 삼성의 공세에 스마트폰 경쟁업체들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T전문 시장조사업체인 NPD그룹이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미국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각각 7%, 4%포인트 상승한 42%, 26%를 기록했다. 미국 내 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7명 정도가 애플이나 삼성 스마트폰을 쓴다는 의미다.
이 같은 애플과 삼성의 공세에 모토로라, HTC, 블랙베리 등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점유율 하락을 경험했다.
모토로라는 지난해 전년대비 3%포인트 하락한 8%를 기록했고, HTC도 12%에서 7%로 하락했다. 블랙베리도 5%에서 2%로 감소했고, 기타 중소 스마트폰업체들의 점유율은 8%에서 7%로 감소했다.
반면 LG만이 전년 대비 1%포인트 상승한 8%를 기록, 2012년 점유율 6위에서 공동 3위 업체로 올라섰다.
IT전문 시장조사업체인 NPD그룹이 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미국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각각 7%, 4%포인트 상승한 42%, 26%를 기록했다. 미국 내 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7명 정도가 애플이나 삼성 스마트폰을 쓴다는 의미다.
이 같은 애플과 삼성의 공세에 모토로라, HTC, 블랙베리 등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점유율 하락을 경험했다.
모토로라는 지난해 전년대비 3%포인트 하락한 8%를 기록했고, HTC도 12%에서 7%로 하락했다. 블랙베리도 5%에서 2%로 감소했고, 기타 중소 스마트폰업체들의 점유율은 8%에서 7%로 감소했다.
반면 LG만이 전년 대비 1%포인트 상승한 8%를 기록, 2012년 점유율 6위에서 공동 3위 업체로 올라섰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