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녀 입시진로 상담 및 문제해결 ‘티토’


부모님의 “공부 좀 해라”라는 애정 어린 말이 자녀에게는 ‘잔소리’로 들리는 것이 다반사다. 이런 부모자식간의 문제를 행복하게 풀어낼 맞춤형 교육 컨설팅 서비스가 등장했다.



맞춤형 교육 컨설팅 기업 ‘티토’는 자녀들의 입시 상담과 심리 상담의 벽을 낮추기 위해 20~30대의 젊은 상담가들을 자녀와 부모에게 매칭하는 서비스인 ‘티토’를 올해 1월 론칭했다.



‘티토’는 자녀와 부모 사이의 소통을 도와주는 중재자 역할을 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멘토링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녀 즉, 청소년들은 본인이 관심 있는 학과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상담가들을 ‘티토’ 홈페이지에서 선택해 온, 오프라인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부모들도 자녀들을 위해 ‘티토’에서 상담가를 선택해 멘토링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가들은 청소년들에게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검사지를 통한 전문적인 분석을 거쳐 자녀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추천한다. 또 입시와 진로뿐만 아니라 나아가 심리 상담까지 진행해 자녀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티토’는 자사만의 상담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심리학 석사 졸업생을 주축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실행 중이다. 또 누구나 상담교육을 신청할 수 있지만 상담가 인증을 통해야만 한다. 2주간의 인증교육 후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상담사의 자질을 키우게 된다.



전승훈 티토 대표는 “일명 ‘공부상처’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자녀들에게는 진로와 학업에 대한 입시 상담과 함께 자신의 눈높이에서 따뜻한 조언을 해줄 멘토들이 필요하다”며 “현재 ‘티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성적도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티토’는 현재 대구 지역에 한해 방문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역량 있는 상담가들을 다양하게 확보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티토 홈페이지(http://te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티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