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현빈 한지민 조정석 정재영, '명품 주조연의 명품 캐스팅'
'역린, 용의 비늘, 5월 개봉'

올해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역린’이 주조연 할 것 없이 화려한 캐스팅 군단을 확정하면서 벌써부터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주연으로는 배우 현빈, 정재영, 한지민, 조정석이 확정됐으며, 조연으로는조재현, 박성웅, 김성령, 정은채가 캐스팅됐다. '역린'은1월 21일 유투브 사이트에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1시간 만에 포털 검색어 1위 자리를 점령했다.



'역린'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먼저, 정조 역을 맡은 배우 현빈은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주연에 캐스팅 돼 군 생활 동안 현빈을 기다려온 팬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배우 한지민은 정순왕후 역으로 생에 첫 악역을 맡았다. 청순가련한 한지민이 악역을 미소 너머에 담고 있는 모습으로 포스터에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역린'은 명품배우의 향연과 지난 2013년 대세 배우들의 총집합으로 주연과 조연의 자리를 채웠다. 이전 작품들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명품 배우 정재영과 조재현, 박성웅이 캐스팅됐다. 그중에서도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에서 ‘살려는 드릴게’라는 유행어를 계기로 짧은 출연에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살수 역으로 주연을 맡은 조정석은 영화 '관상'에서, 배우 김성령은 지난해 종영한SBS '왕관을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맛깔나는 코믹연기를 선보였던 배우들이다.



한편,제작비 100억을 내세운 영화 ‘역린’은 조선시대 정조를 배경으로 왕의 암살을 둘러싼 엇갈린 이야기에 관한 영화이다. '역린'이란 뜻은 용의 턱 아래 난 바늘을 뜻하며 왕에게 있어서 건드려서는 안되는 부분을 의미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