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집공개, 개구쟁이들 향한 배려심 돋보이는 스위트홈


‘김성주 집공개’


MC이자 전 아나운서였던 김성주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 시즌2’에서는 심플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김성주의 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류진과 임찬영 부자가 김성주의 집을 방문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김성주의 집이 공개됐으며, 밝고 모던한 집안 분위기에 시청자들

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한창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배려한 듯 주방가구를 높은 위치에 배치한 점과 거실에 소파 및 다른 가구들을 한 쪽 벽에 잘 배치해 넓은 공간을 만들어낸 인테리어는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공개된 김성주의 집은 지난 2012년 10월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하우스 푸어 특집에서 이미 한차례 소개된 바 있다. 당시 김성주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은)전세다 전세. 우리 집도 아니다"고 말해 씁쓸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성주는 지난 1997년 SBS ESPN에 입사해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1999년 MBC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생방송 화제집중’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인지도를 굳히기 시작했으며, 지난 ‘2013년 일밤, 아빠 어디가 시즌 1’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김성주는 ‘일밤, 어빠 어디가 시즌2’에 잔류해 아들 김민율 군과 함께 매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MBC ‘아빠 어디가’,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