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박찬숙, 가상부부로 인연 맺어 ‘우리 재혼했어요’
구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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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와 전 농구선수 박찬숙이 가상 부부로 재혼한다.
이영하와 박찬숙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로 가상 부부의 연을 맺는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박찬숙이 이영하의 바람둥이 기질을 잡겠다며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또, 평소 예술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진 이영하의 집에 다양한 그림들과 앤티크한 장식들이곳곳에 자리잡고있어미술관 못지않았다는 후문이다.
‘님과 함께’는 백세 시대에 황혼 재혼을 꿈꾸고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재혼 미리보기’라는 프로그램 취지를 살려 황혼 재혼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과 해결책을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영하·박찬숙 커플 외에 30년전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임현식·박원숙 커플이 출연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님과 함께’ 성치경 PD는 “두 부부의 상반된 설정이 많은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며 ”임현식·박원숙 커플은 서로를 너무 잘 알고, 반대로 이영하·박찬숙 커플은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님과 함께’는 27일 오후 10시 55분에 JTBC를 통해 첫 방송 된다.
<사진=JTBC '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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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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