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체계적인 국비교육으로 개인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한국외식경제연구소가 매장컨설팅 11곳을 진행중이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자신만의 매장을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면서 컨설팅과 식자재 개발의뢰 및 공급, 조리교육장 임대 등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했다.
개인창업자들은 한국외식경제연구소가 ‘답’이다

현재까지 한국외식경제연구소와 인연을 맺고 있는 서울지역 매장은 성북구 파인힐, 송파구 레드빈, 종로구 화이트광장, 강북구 왕수제돈까스&냉면, 용산구 올림픽돈까스 등이다.

경기지역에는 안양시 뚱’s, 안성시 HOT분식 등이 있다. 충남에는 태안군 푸르테르, 경남에는 창원시 커틀렛&커리가 있다. 특히, 대구의 카츠&커리 매장은 높은 매출과 더불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준혁 연구원은 “한국외식경제연구소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완전히 개발할 정도의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는 연구기관이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매장을 설계하는데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기본적인 조리교육부터 시작해 본인이 원하는 컨설팅을 선별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경제연구소는 올해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GSBC, 고용노동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의 국비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1월 1일부터는 새롭게 개편된 자체교육을 부설 외식창업학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