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전용기 반전, 중국 국빈급 대접받는 그의 비밀
구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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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3 | 1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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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로 국빈급 대접을 받는 가수 장우혁이 전용기 사진으로 반전재미를 선사했다.
장우혁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전용기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전용기에서 블랙팬츠에 베이지색 로퍼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하며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한 시간 후 장우혁이 세트장에 초라하게 지어진 몸체뿐인 전용기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전용기가 실제 장우혁의 소유가 아닌 장우혁이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중국 영화 ‘피지 99도의 사랑’ 세트장 일부인 것으로 밝혀졌다.
‘피지 99도의 사랑’은 올해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으로 결혼을 회피하는 젊은 남녀들의 낭만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한편, 장우혁은 지난 2000년 그룹 H.O.T. 시절 SF 영화 ‘평화의 시대’로 스크린 데뷔를 한 바 있다.
<사진=장우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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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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