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시장 먹방, 제주도소녀 남다른 음식 가치관 공개
송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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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 18: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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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시장 먹방’
제주도소녀 소유가 남다른 음식 가치관을 공개했다.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는 지난 2월 12일 방송된 JTBC ‘대단한 시집’에서 가상 시부모인 가수 정훈희 부부와 함께 전주로 여행을 떠났다. 소유는 “전주 피순대가 유명하다고 들었다”며 피순대를 먹자고 정훈희 부부에게 제안했다.
전주 재래시장에 있는 피순대 가게를 찾아간 정훈희 부부와 소유는 선지를 넣어 만든 피순대를 시식했다. 정훈희 부부는 일반 순대보다 붉은 피순대를 보고 머뭇거렸지만 소유는 주저치 않고 입에 넣었다. 깻잎에 피순대,부추,쌈장으로 걸그룹계의 먹방이 탄생했다.
피순대에 이어 서비스로 준 머릿고기와 돼지 아기집 요리인 '암뽕'까지 먹은 소유는 시어머니 정훈희의 “너도 못 먹는 음식이 있니”라는 물음에 “아직 없는 거 같다. 세상 모든 음식은 다 먹어보고 경험해볼 가치가 있다”며 소유만의 특별한 음식 가치관을 내비쳤다.
한편, 소유는 지난 1월 7일에는 MBC ‘기황후’ OST인 ‘한번만’이라는 곡을 발표했고 꼭 한 달만인 지난 2월 7일 정기고와 긱스가 함께 참여한 곡 ‘썸’으로 음원차트 순위 다툼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파워보컬 여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JTBC ‘대단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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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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