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웰빙 죽 전문점 '본죽'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통영 굴을 듬뿍 넣은 매생이굴죽, 버섯굴죽 등 2월 추천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줌견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해내려온다. 
▲ 제공=본죽 이벤트 안내
▲ 제공=본죽 이벤트 안내

특히 유명한 ‘부럼 깨기’ 풍속은 대보름날 새벽 땅콩이나 잣, 호두, 밤 등의 견과류를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물어 먹는 것으로, 잡귀를 물리치고 한 해동안 부스럼 없이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250개 본죽 가맹점에서 13일(목)과 14일(금) 이틀간 진행되며 ‘2월 추천메뉴’인 매생이굴죽, 버섯굴죽, 신짬뽕죽, 해물죽, 해장김치죽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땅콩, 잣 등 견과류가 골고루 들어간 한줌견과를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본죽 홈페이지(www.bonif.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bonjuk01)에 16일(일)까지 통영 굴로 만든 ‘2월의 추천메뉴’를 먹고 있는 사진을 올리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줌견과 1박스와 본죽의 모바일 상품권 기프트본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며 “전통 한식 중 하나인 ‘죽’을 판매하는 본죽은 전통적으로 설날만큼 비중이 큰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알리고 고객들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19년만에 밸런타인데이와 겹친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초콜릿 선물뿐만 아니라 부럼 등을 나누는 색다른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