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 출전한 김보름, 노선영, 양신영이 힘찬 레이스를 마쳤다.

김보름과 노선영, 양신영은 2월16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1조에서 경기를 뛴 김보름은 1분59초78, 3조 노선영은 2분1초07, 마지막으로 출전한 양신영은 2분04초13으로 각각 결승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