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향수 부르는 '포장마차' 창업아이템은..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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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외식아이템으로 포장마차가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포차 창업아이템으로 '구노포차' '칠성포차' '수상한포차'등 포차개념의 아이템만 10여개 넘는다.
이들은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삼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운영되면서 일정 수익을 올리고 있다.
구노포차는 특화된 메뉴라인과 과거와 현대의 공존을 재치 있게 풀어낸 인테리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프랜차이즈 포장마차 브랜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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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노포차 (캡쳐=구노포차 홈페이지) |
구노포차 브랜드 관계자는 "옛 향수의 분위기와 특화된 메뉴로 유명세를 올리고 있으며, 가맹점마다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라며 "실제 매장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수 있다."고 전했다.
구노포차는 버섯, 양파, 당근, 부추, 날치알, 슬라이드 치즈 등 몸에 좋은 각종 채소와 재료를 듬뿍 넣고 달걀을 수북이 깨트려 넣은 큼직한 크기의 계란말이부터 다양한 옛메뉴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 인테리어는 벽돌 시멘트와 양철지붕, 낡은 영화 포스터와 리어카로 장식된 매장 안은 정감 어린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은 비단 많은 양을 자랑하는 안주뿐만이 아니라, 오래전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던 골목길 포차의 푸근함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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