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류승희 기자
▲사진 = 류승희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불법보조금 지급과 관련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대해 13일부터 영업정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3월13일부터 KT, LG유플러스가 영업정지되며 이어 SK텔레콤이 영업정지된다. 이통사들은 45일간의 영업정지 이후 5월18일부터 정상 영업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미래부는 24개월 이상 이동통신 가입자에 한해 기기변경 업무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팬택 등 중소단말기업체의 어려움을 감안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