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주 10개 노선 버스운행 중단…대체버스 투입
박성필 기자
2,067
공유하기
경기 파주지역 버스업체 신성여객이 예고한 대로 8일 서울-파주 10개 노선의에 대한 버스운행 중단에 들어갔다.
신성여객은 이날 첫차부터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 광역좌석버스 4개 노선, 시내버스 4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의 버스 운행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는 대체노선이 없는 운정-양재역, 운정-여의도 M버스 2개 노선과 금촌-영등포 광역좌석버스 1개 노선 등 3개 노선에 전세버스 13대(기존 운행 14대)를 투입했다.
또 50번, 52번 시내버스 2개 노선에는 다른 운수업체 시내버스 4대(기존 운행 3대)를 대체 운행했다.
파주지역 버스노선 74개 중 39개를 운행하는 신성여객은 지난 6일 10개 적자 노선의 운행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9년부터 누적된 458억원의 적자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시는 노선당 하루 100만∼1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하는 등 강력 제재할 방침이다.
신성여객은 이날 첫차부터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 광역좌석버스 4개 노선, 시내버스 4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의 버스 운행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는 대체노선이 없는 운정-양재역, 운정-여의도 M버스 2개 노선과 금촌-영등포 광역좌석버스 1개 노선 등 3개 노선에 전세버스 13대(기존 운행 14대)를 투입했다.
또 50번, 52번 시내버스 2개 노선에는 다른 운수업체 시내버스 4대(기존 운행 3대)를 대체 운행했다.
파주지역 버스노선 74개 중 39개를 운행하는 신성여객은 지난 6일 10개 적자 노선의 운행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9년부터 누적된 458억원의 적자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시는 노선당 하루 100만∼1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하는 등 강력 제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