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3호선 학여울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오는 22일까지 제3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 나온 프랜차이즈 각종 창업아이템은 외식, 도소매, 서비스업종등이 다양하다.
특히 각 프랜차이즈 별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문제를 해결키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엿보인다.
▲ (사진=강동완 기자)
▲ (사진=강동완 기자)

먼저,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은 '창업보증제'를 도입, 1년내 폐업시 창업금 50%을 보장해 준다. 가맹점주들을 위한 제도이며, 가맹점주들이 창업의 자신감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라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최근 진이찬방은 이마트에브리데이에 반찬코너로 대단위 입점이 추진되고 있으며, 3월내에 2개매장이 우선오픈된다.
▲ 사진=강동완 기자
▲ 사진=강동완 기자

또 피부관리전문 브랜드인 '얼짱몸짱'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도입, 가맹계약 체결시 운영을 본사에게 위임해 안정적인 수익 도달까지 영업노하우와 서비스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얼짱몸짱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피부관리를 통한 사업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창업자들이 믿고 창업할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