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15개 회사에서 의무보호예수됐던 주식 9900만주의 매각제한이 해제될 예정이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예탁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15개사 9900만주가 4월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7900만주(6개사), 코스닥시장 2000만주(9개사)다.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4500만주)에 비해 121.1% 늘었으며, 지난해 4월(3400만주)에 비해서는 188.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