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신헌)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청량리점 3층 샤롯데광장에서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BB·CC크림 대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샤’, ‘토니모리’, ‘더페이스샵’, ‘네이쳐리퍼블릭’ 등 총 15개 브랜드가 참여해 봄·여름 시즌에 맞는 BB크림과 CC크림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BB크림은 피부 커버력이 좋고 피부톤을 개선하는 화장품이고, CC크림은 피부톤을 개선하고 수분 함유량이 높아 스킨케어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롯데백화점은 총 10억에 달하는 BB·CC크림을 한 자리에서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미스코리아 수상자를 초청해 대한민국이 선정한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오는 11일에는 지난해 미스코리아 진·선·미 수상자를 초청해 팬 사인회를 열고 포토존을 설치해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에는 인기 걸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의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풍성한 사은 행사도 준비했다. 우선 구매 금액에 따라 마스크시트, 파우치, 아쿠아미스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골드24k 스네일 크림’, ‘다나한 팔자주름크림’ 등 브랜드 별로 인기상품 5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로드미샤 퍼퓸 3종 특별기획세트’는 400개 한정으로 5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손인태 롯데백화점 선임상품기획자(CMD)는 “봄을 맞이해 자신을 가꾸고 싶어하는 여성고객들의 마음을 반영해 봄·여름 시즌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군을 선정해 그들의 심리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