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정보 부족과 편중된 업종으로 개인사업자의 창업 성공률이 낮은 게 현실창업정보 부족과 편중된 업종으로 개인사업자의 창업 성공률이 낮은 게 현실개인창업 준비 초기부터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업계 트렌드를 주목하고 창업 아이템을 신중히 결정할 필요가 있다.

올 초 대한상공회의소의 프랜차이즈 본사 300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피와 문구, 사무, 향수, 향초 아이템은 전망이 밝은 반면, 제과제빵, 피자, 편의점, 치킨 등은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웰빙 트렌드는 올해 역시 지속될 것이며 이를 반영한 창업 아이템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중 향초는 ‘힐링’과 ‘웰빙’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유망 종목이다. 힐링과 웰빙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향초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게다가 방향, 탈취, 제습 등 다양한 향초의 기능이 알려지면서 이제 향초는 기호품이 아닌 일상용품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이다. 


국내 창업시장에는 향기, 향초를 중심으로 한 일나뚜랄레, 캔들나무, 민들레올, 양키캔들 등의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 양키캔들 매장 (사진=강동완 기자)
▲ 양키캔들 매장 (사진=강동완 기자)

명품 향초 양키캔들(www.yankeecandle.co.kr)은 2012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래 업계 최초 가맹점 100호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어 예비 창업 희망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창업자본이 비싼 편이 아니고 재고에 대한 부담도 적을 뿐만 아니라 매장 운영 및 관리가 쉬워 여성 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양키캔들 임미숙 대표는 “웰빙과 힐링의 합성어인 ‘힐빙’이라는 개념이 등장할 정도로 지금 우리 사회는 건강하게 잘 사는 법에 관심이 많다.”며 “양키캔들은 이러한 힐빙 창업의 선두주자로 고객에게는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고, 창업자들에게는 밝은 사업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