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골반춤 방송불가, 지나치게 선정적인 몸동작 자제해주길
김서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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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3 | 12: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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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골반춤 방송불가’
지상파에서는 걸그룹 티아라 지연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1분 1초’가 다른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1분 1초’의 골반춤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안무 수정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23일 지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연의 골반춤이 섹시한 느낌이 강하니 수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에 대해 “섹시한 느낌 보다 ‘1분 1초’의 감성적인 멜로디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안무를 만들었다 하지만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측의 이야기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 22일 밤 새 안무로 수정했다”고 전했다.
지연의 타이틀 곡 ‘1분 1초’는 히트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사랑하는 남자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이 표현된 곡이며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또한 재킷을 위로 들어 추는 박쥐춤과, 두 명이 똑같은 안무를 하는 거울춤, 벽에 기대어 골반을 좌우로 흔드는 골반춤 등이 안무의 포인트였으며, 지연의 섹시한 매력을 한껏 강조했다.
한편, 지연의 수정된 안무는 오는 24일 MBC ‘쇼! 음악중심’과 2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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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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