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은 29일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의 은행 국제화와 동북아 국제금융센터 현주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은행의 국제화와 국제금융센터 육성을 위한 과제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기조연설은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맡았으며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 은행산업의 국제화 현황과 과제'를, 유재원 건국대 교수와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동북아금융허브(지역금융센터)로서의 한국의 경쟁력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한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패널토론에는 강석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박광우 KAIST 금융전문대학원 교수, 박성호 하나은행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