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백진희, 옆선까지 여성미 가득 ‘프릴 원피스’
‘프릴(frll)’은 가늘고 긴 장식 천으로 주름을 잡아 잔물결 형태를 띠는 디테일이다. 심플한 디자인에도 프릴 디테일이 더해진다면 한껏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과한 프릴 디테일이 부담스럽다면 허리 옆선을 따라 포인드된 프릴 원피스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타일링 : 과하지 않으면서도 센스 엿보이는 ‘옆선 프릴’


움직일 때마다 사랑스러운 프릴 디테일이 돋보였다. 지난 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9회에서 배우 백진희(오정희 역)가 심플한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뽐냈다. 어깨와 허리 라인을 따라 더해진 프릴 디테일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밋밋할 수 있는 원피스에 포인트가 됐다. 백진희는 원피스에 톤온톤의 백을 매치해 깨끗하고 화사한 느낌을 배가했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옆선까지 여성미 가득 ‘프릴 원피스’
▶브랜드&가 : 백진희가 선보인 원피스는 ‘산드로 옴므’ 제품으로 16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트라이앵글’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오정희를 향한 진심어린 고백을 하며 본격 로맨스를 시작했다.


<사진=MBC ‘트라이앵글’, 그레이하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