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백진희, 소녀감성 흩뿌리는 ‘화이트룩’

가볍고 시원한 루즈핏 원피스는 봄부터 여름, 가을까지도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카디건이나 니트를 껴입어보온성을 높이거나 어깨에 살짝 둘러매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도 있다. 날씨에 상관없이 실용적이면서도 청순미를 뽐낼 수 있는 원피스, 니트룩을 살펴보자. 배우 백진희는 여기에 컬러백을 이용해 밝고 화사한 느낌을 한껏 끌어올렸다.

▶스타일링 : 상큼한 원 포인트 스타일링 ‘오렌지 컬러백’

지난 6월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0회에서 백진희(오정희 역)가 올화이트룩에 오렌지 컬러백을 매치해 세련된 원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깔끔한 차이나 칼라의 루즈핏 원피스를 입고 걸리시한 매력을 내뿜은 백진희는 언발란스한 기장이 돋보이는 심플한 니트를 매치해 부드러운 여성미까지 배가했다.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상큼한 컬러백이 더해져 전체적으로 청순한 느낌의 룩에 생기가 더해졌다.

▶브랜드&가격 : 백진희가 선보인 원피스는 ‘르샵’ 제품으로 4만 7000원대이며, 니트는 ‘바닐라비B’ 제품으로 9만 4000원대, 가방은 ‘안드레아바나’ 제품으로 15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트라이앵글’에서는 자신의 친 형제인 줄 까맣게 모르고 있는 윤양하(임시완 분)가 장동수(이범수 분)와 허영달(김재중 분)을 위험에 빠트리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MBC ‘트라이앵글’, 르샵, 바닐라비, 안드레아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