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유통주' 일등공신 '뉴 맨파워'
Last Week CEO Hot / 변동식 CJ오쇼핑 대표
노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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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식 신임 대표이사(부사장)의 투입 효과일까. CJ오쇼핑이 신세계와의 시가총액 격차를 벌리며 '4대 유통주' 자리에 안착했다.
CJ오쇼핑의 올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공동대표 체제가 본격화 됐다는 점이다. CJ그룹은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기존 이해선 CJ오쇼핑 대표이사 부사장과 변동식 CJ오쇼핑 부사장의 공동경영 체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투 트랙 전략'으로 변 대표는 국내시장을, 이 대표는 해외사업을 진두지휘했고 이것이 곧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1일 기준 CJ오쇼핑의 시총은 2조1723으로 신세계 2조429억원과의 격차를 1294억원까지 벌렸다. 지난달 7일 양사의 시총이 2조2050억원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뒤 8일부터 CJ오쇼핑이 앞서나가더니 이처럼 격차가 벌어진 것. 이로써 CJ오쇼핑은 신세계를 제치고 롯데쇼핑, 이마트, 현대백화점에 이어 네 번째 유통주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변 대표의 '뉴 맨 파워'에 힘입어 온라인 유통주가 오프라인 유통주를 모두 제치고 대장주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3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CJ오쇼핑의 올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공동대표 체제가 본격화 됐다는 점이다. CJ그룹은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기존 이해선 CJ오쇼핑 대표이사 부사장과 변동식 CJ오쇼핑 부사장의 공동경영 체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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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기준 CJ오쇼핑의 시총은 2조1723으로 신세계 2조429억원과의 격차를 1294억원까지 벌렸다. 지난달 7일 양사의 시총이 2조2050억원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뒤 8일부터 CJ오쇼핑이 앞서나가더니 이처럼 격차가 벌어진 것. 이로써 CJ오쇼핑은 신세계를 제치고 롯데쇼핑, 이마트, 현대백화점에 이어 네 번째 유통주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변 대표의 '뉴 맨 파워'에 힘입어 온라인 유통주가 오프라인 유통주를 모두 제치고 대장주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3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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