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소설을 읽어요~', 팟캐스트 <착한 낭독, 讀한 일상>오픈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가 오디오북 팟캐스트 <착한 낭독, 讀한 일상>을 오픈했다.

이는 목소리 기부를 통해 책 읽은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착한 낭독’, 읽을 독(讀)의 ‘독한 일상’을 합친 명칭이다.

첫 번째 작품으로 황경신 작가의 연애소설 ‘모두에게 해피엔딩’이 선정됐으며 6월 19일 현재 총 3회까지가 공개됐다. PC 및 안드로이드 팟빵 또는 아이폰 팟캐스트에서 ‘독한일상’을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팟캐스트 낭독자는 앞서 인터파크도서와 느티나무도서관재단과 함께 진행한 오디오북 출간 프로젝트 를 통해 선발됐다.

그 첫 번째 도서인 ‘모두에게 해피엔딩’ 낭독자는 국립중앙도서관 홍보사서 조수연(44)씨와 방송작가 김우중(31)씨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일반인 약 1300명이 카카오톡으로 목소리 기부에 참여한 가운데 선발돼 지난 5월 용인 수지 느티나무도서관에서 ‘목소리기부자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후 전문 성우의 가이드를 받아 오디오북 녹음을 진행했다.


낭독자 조수연씨는 “부족한 낭독이지만 더 많은 분들이 책과 친해지길 바란다”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낭독자 김우중씨도 “목소리 기부라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낭독의 즐거움도 알게 된 시간이었다”며 “즐겁게 감상해달라”고 말했다.

인터파크도서 마케팅팀 오지연 팀장은 “시각장애인, 노약자, 자영업자 등 책 읽기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 뿐만 아니라 책과 멀어진 일반인도 출∙퇴근하며, 운전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청취해 주었으면 한다”며 “일반인 낭독자의 친근한 목소리를 통해 읽고 싶었던 책을 귀로 듣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인터파크도서의 《착한 낭독, 讀한 일상》은 매주 금요일 2회분씩 업데이트 된다. ‘모두에게 해피엔딩’에 이어 고전 ‘이방인’, 성석제, 백영옥 등 당대 작가 7인이 전하는 국내 최초의 여행소설집 ‘도시와 나’가 일반인 낭독자 녹음 오디오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인터파크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