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집에선 '자동 잠금해제'?… 애플, 특허 출원
박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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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출원한 스마트락 특허 개념도 /이미지=USPTO |
3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USPTO)은 애플이 제출한 스마트락 특허출원안을 공표했다. 이 특허안은 지정해둔 장소에 있다면 잠금 설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문에서 출발했다.
아이폰 등 스마트폰 사용자가 집이나 차량, 직장 등 일상적인 위치에 있다면 굳이 잠금 설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게 특허출원 이유다.
애플은 위치 파악을 위해 스마트폰에 내장된 위성항법장치(GPS)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이 아미 인지한 적 있는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5s부터 지문인식 솔루션인 터치ID를 적용해 사용자가 보다 간편하게 스마트폰의 잠금 상태를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 높이기 위해 새로운 특허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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