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재의 20대여성탈모 이야기(130)] 여자정수리탈모, 전문적인 치료 가능한 병원 찾아야
탈모는 모발이 빠지는 모양에 따라 M자 및 정수리 탈모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여성 탈모 증상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정수리 탈모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식습관 등 환경적 요인 등이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정수리 탈모의 경우 외관적으로 보기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모자를 착용한다거나 외출을 자제하는 등 외부로의 노출을 꺼리게 되면서 상태가 악화되는 수도 적지 않는 등 여성들 사이 심각한 고민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같은 여성들의 정수리 탈모는 유전적 영향이 큰 남성과 달리 임신 및 출산과 같은 호르몬 변화 혹은 정수리 쪽으로 치우진 열로 인해 두피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다.

때문에 두피에 몰린 열을 내리고 신체 건강을 되찾는 것이 정수리 탈모치료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여성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두피와 모발 검사뿐만 아니라 혈압과 체성분 분석은 물론이고 사상체질 및 생체활성도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검진을 통해 호르몬 이상 및 스트레스, 수승화강의 부조화 등 다양한 정수리 탈모 원인을 찾아낸 뒤 환자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치료에 나선다.


치료 기간 동안 모낭을 강화하는 약침치료를 병행하여 직접적인 두피치료에 나섬으로써 발모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풍성한 정수리 머리숱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한약을 통해 탈모가 없던 시기로 신체밸런스를 되돌리는 덕분에 치료가 끝난 후 꾸준한 관리만 이어진다면 다시 정수리 탈모로 고민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정수리 탈모로 고민 중이라면 탈모 부위를 감추는 것보다는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탈모치료한의원을 찾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이며, 치료 후 탈모 관리 및 평소 정수리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와 모발이 손상되기 쉬운 잦은 헤어스타일의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여성들의 정수리 탈모는 초기에 대처할수록 완치 가능성이 높다는 점 역시 기억하기 바란다.


제공=강남 모락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