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유민 열애, 디스패치 보도 '진실 혹은 거짓'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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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유민 열애'
연예 미디어 디스패치가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과 일본인 배우 유민의 열애설을 터뜨리며 진실인지 거짓인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디스패치는 얼마 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보이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열애설을 보도한 데에 이어 며칠이 지나지 않아 또 열애설을 포착했다.
7월 10일 디스패치는 '장우혁과 유민이 국경을 뛰어넘어 현재 수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지난해 5월 충무로 가구골목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장우혁과 유민은 커다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차를 타고 다니며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디스패치는 '둘은 최근에도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목격담에 의하면 다정하게 현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우혁의 한 측근은 "한국에서도 두 사람이 주기적으로 만나고 애틋한 사랑을 키워왔다. 장수커플답게 아름다운 사랑을 키우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며 열애설에 힘을 더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온라인상에는 장우혁과 유민의 열애설을 의심하는 성지글이 게재된 바 있다. 해당 글에는'한 팬이 제주도 서귀포에서 장우혁이랑 유민이랑 같이 있는 거 봤다고 했다', '사진도 있다는데…'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장우혁의 소속사 WH엔터테이먼트의 한 관계자는 "기사를 통해 소식을 들었다. 본인에게 사실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현재 유민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사진=장우혁 SNS, 유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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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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