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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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고급 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알파’(가칭)를 이르면 이달 중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4∼6월) 실적 악화에 대한 타개책으로 고급 신형 스마트폰을 시장에 조기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갤럭시 알파는 현재 삼성전자의 최상위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S’ 시리즈보다 사양이 우수한 제품이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알파가 갤럭시S와 외형부터 크게 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플라스틱 재질 케이스인 갤럭시S와 달리 갤럭시 알파는 케이스에 금속 재질이 많이 쓰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