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오연서(사진=최부석 기자)
'왔다!장보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오연서(사진=최부석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는 지난 7월 12일 MBC 주말 드라마 < 왔다 장보리 > 27회가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시청률이 상승하며, 두 지역 모두에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 왔다 장보리 >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지난 26회보다 1.3%P 상승한 18.0%였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지난 회보다 1.4%P 높은 20.5%로 처음으로 수도권 시청률 20% 벽을 돌파하였다.

이에 < 왔다 장보리 >는 8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 왔다 장보리 >는 동 시간대 경쟁드라마인 SBS < 기분 좋은 날 >(6.3%)보다 11.7%P 높을 뿐만 아니라, 동 시간대 방송한 KBS1 < KBS 뉴스 9 >(12.3%)보다 5.7%P, KBS2 < 연예가 중계 >(6.4%)보다는 11.6%P 높았다.

한편 이날 < 왔다 장보리 >의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자60대 이상’(14.8%), 여자50대(14.7%), 여자40대(13.6%) 시청률이 높아, 여자40대 이상 시청자 층에게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