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화, 현대판 달타냥이 나타났다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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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
보이밴드 CN BLUE 멤버 정용화의 변신이 예비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받고있다. 정용화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현대판 달타냥으로 변신한다.
정용화는 최근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 출연하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과 함께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8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드라마 ‘삼총사’콘셉트 그대로 촬영한 화보 속 네 배우는 모두 검은 수트를 기본으로 입었고, 각자 갑옷, 칼, 투구 등의 소품을 활용하여 독특한 화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정용화는 칼을 손에 쥐고 현대적인 느낌과 중세 기사의 이미지가 공존하는 멋진 컷을 만들어냈다.
정용화가 ‘삼총사’에서 맡은 역할인 무사 박달향은 뛰어난 무예실력으로 조선과 청나라에서 활약을 펼치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박달향은 추진력과 신념, 용맹심 등 장수가 지녀야 할 모든 덕목을 타고났을 뿐만 아니라 명쾌함과 낙천성, 해사한 미소까지 갖춘 완벽한 캐릭터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정용화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하는 사극이고 액션이 많은 역할이라 말도 타고 칼도 쓰면서 촬영한다. 많은 스태프들이 무더위와 지방 촬영에 고생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찍고 있다”고 말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네 남자는 각자 맡고 있는 캐릭터에 대한 고민, 팀워크를 다진 비결, 액션 연기에 얽힌 에피소드,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네 사람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박달향과 삼총사(소현세자, 안민서, 허승포)의 활약상을 다루는 사극 드라마로 오는 8월 17일 첫 방송된다.
<사진=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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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