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패션, 하객 패션 종결자 ‘가을에는 니트를 입으세요’



가을이라는 계절에 어울리는 하객 패션이었다. 지난 8월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36회에서 배우 황우슬혜(정다애 역)가 버건디 컬러의 니트 원피스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가 흩날렸다.



심플하면서 고혹적인 하객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황우슬혜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날 그녀는 슬림핏 니트 원피스를 착용해 글래머러스 몸매를 과시했다. 밑단의 은은한 시스루가 그녀의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줬으며, 커다란 귀걸이 하나로 액세서리를 마무리해 깔끔하면서도 단정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컬러부터 남다른 ‘가을 컬러 원피스’


가을에는 낙엽색과 닮은 버건디, 브라운 톤의 패션 아이템이 트렌드다. 이러한 컬러와 알맞은 차분한 디자인의 의상을 선택해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해 보자. 


특히 황우슬혜의 원피스처럼 자칫 단조로울 수 있지만 밑단의 사각 시스루가 더해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원피스를 착용한다면 2014년 가을을 트렌디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패션, 하객 패션 종결자 ‘가을에는 니트를 입으세요’


▶브랜드&가격 : 황우슬혜가 선보인 버건디 니트 원피스는 ‘마인’의 제품으로, 가격은 59만 5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는 다정(박세영 분)이 순옥(나문희 분)의 병을 알고 걱정하는 재우(이상우 분)를 위로해주다 외박을 하고 만다. 이후 재우는 자신이 준비한 곳에서 다정과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사진=SBS ‘기분 좋은 날’, 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