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 오지은 패션, 가을의 캐주얼 감성을 담은 ‘루즈핏 재킷’



가을을 닮은 스타일링이었다. 지난 9월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53회에서 배우 오지은(한소원 역)이 루즈핏 재킷을 착용해 가을 워너비룩을 완성했다.



이날 오지은은 은은한 베이지 컬러 재킷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더블버튼 장식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하이칼라가 마치 트렌치코트를 착용한 듯 그녀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었다. 특히 오지은은 상의와 하의 등 전체적인 컬러를 화이트 톤으로 맞춰 세련미를 과시했다.



▶스타일링TIP : 캐주얼룩으로 변신 ‘루즈핏 재킷’


정장 느낌의 트렌치코트가 부담스럽다면 루즈핏 재킷을 활용해보자. 커다란 칼라가 돋보이는 베이지 톤의 재킷을 롤업해 착용한다면 편안한 감각을 연출할 수 있다. 극중 오지은처럼 베이직한 티셔츠와 팬츠를 매치한다면 평상시에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룩이 완성될 것이다.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 패션, 가을의 캐주얼 감성을 담은 ‘루즈핏 재킷’


▶브랜드&가격 : 오지은이 선보인 베이지 재킷은 ‘무자크’의 제품으로 가격은 3만 7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최회장(김영옥 분)이 진희(기태영 분)를 이현(유호린 분)의 옆에 있게 하려고 짐을 챙겨 오라고 한다. 이현이 밀친 것 때문에 소원의 한쪽 팔에는 시퍼렇게 멍이 들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사진=MBC ‘소원을 말해봐’, 무자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