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명절특수 잡아라.. 추석연휴 외식족 공략 나서”
연휴기간 정상영업·할인·무료증정 등 파격이벤트로 유혹



명절음식 질릴 땐 외식하러 오세요~

프랜차이즈 외식업계가 추석연휴 동안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외식을 계획하거나 명절 음식에 질린 고객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정상영업과 함께 할인이나 무료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을 앞세워 한가위 마케팅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한식전문점 ‘강강술래’는 연휴기간 전 매장 정상영업을 실시하며 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선물세트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서초와 여의도점은 한우모둠구이·왕양념갈비·한우광양불고기, 역삼점은 왕양념갈비 메뉴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로 증정하는 ‘2+1 행사’를 벌인다.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빕스’는 이달 12일까지 영화관람 티켓을 지참하면 샐러드 바 50% 할인 혜택을 준다. 성인 2인 이상 식사 시 1인 사용 가능하며, 5인 이상 시 최대 2매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 할인, 타쿠폰(생일쿠폰 포함) 및 할인행사와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9월1일부터 10일까지 끊은 버스, 기차, 항공, 배 티켓 및 주유 영수증을 지참하고 연휴기간(6일~10일) 매장을 방문하면 아웃백의 인기 애피타이저인 ‘쿠카부라 윙’을 무료로 제공한다. 3만원 이상 주문시 일행 당 1매 사용가능하며, 타 쿠폰 및 행사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전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백설 오색수면 선물세트’, ‘제일제면소 2인 식사권’, ‘닭가슴살 된장구이 주먹밥 무료쿠폰’ 등 경품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테이블 당 1매씩 제공될 예정이다.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보노보노’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달 말까지 65세 이상 고객 방문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孝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른 이벤트와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평일 디너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포 한강지구 세빛섬(some sevit)에 운영 중인 뷔페 레스토랑 채빛퀴진(chavit cuisine)이 9월 5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한가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중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주중 점심 5%, 주중 저녁/주말 및 공휴일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채빛퀴진 멤버십 회원은 각각 10%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 추석 음식인 쇠고기 토란탕과 삼색전, 삼색나물, 송편 등 다양한 명절 특별 메뉴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식사권도 판매할 예정이다.  세빛섬 내에 운영 중인 CNN Café, 비스타펍도 연휴기간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