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코칭연구소, 특성화고 취업교육 실시 ‘학생들의 꿈을 코칭한다’

19살 청년들의 취업 열기가 뜨겁다. 일찍이 꿈을 실천에 옮기는 고졸 취업준비생들의 움직임은 그 어느 때보다 가열차다.

올해 대학 졸업자의 평균 취업률은 58.6%(교육부)로 2년 연속 하락한 데 비해 고졸 취업률은 3년 만에 10.2%(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가 증가했다. 이는 사회 전반적으로 전문 직종에서 고졸 채용을 대폭 늘려 ‘학력 과소비’를 줄이고 열린 고용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고졸 취업준비교육 체계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전문직 고졸 취업준비생들은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면접 대비까지 막막한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취업교육전문기관 모든코칭연구소는 특성화고교를 찾아 맞춤형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0여명의 전문 강사진이 특성화고교를 방문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목표에 맞춰 취업의욕 다지기, 이미지 메이킹 전략, 성공면접 전략 및 모의 면접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든코칭연구소의 취업준비교육은 면접 이미지 컨설팅 및 피드백을 1:1로 밀착 진행해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학생들은 4인 1조로 편성돼 1조당 15~20분의 모의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모의 면접에서는 자기소개, 지망동기, 직업관 및 조직적응력,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 인생관 등을 주제로 모든코칭연구소가 선별한 대표 예상 면접 질문 120여개를 통해 실전 면접 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면접 중 학생들의 자세와 매너, 스피치 등을 코치하는 기본 과정부터 개인별 이미지 분석, 모의 면접을 실시하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모든코칭연구소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희망 학교를 찾아 진행된다.

모든코칭연구소 이경란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과 성실함을 갖춘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취업 의지를 단단히 다져 기업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든코칭연구소는 한국디지털 미디어고등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등 여러 특성화고교를 찾아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하며 고졸 취업준비생들의 취업률을 상승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사진=모든코칭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