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한승연 패션, 남심 설레게 만든 ‘시스루 니트’

은근하게 드러나는 그녀의 속살이 남심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가수 겸 배우 한승연(가을 역)이 지난 9월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6회에서 화이트 시스루 니트를 선보였다.

이날 한승연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속살이 살짝 비치는 니트를 착용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상의와 톤온톤으로 맞춘 스키니 핏 팬츠를 매치해 그녀의 날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한승연은 깔끔하게 미니멀한 목걸이를 착용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과하지 않은 섹시미 ‘시스루 니트’

‘속이 비친다’는 뜻의 시스루는 남심을 자극하기 좋은 소재이다. 특히 상의에 시스루 소재가 가미된다면 더욱 아찔해 보일 수 있다. 자칫 시스루 소재가 부담스럽다면 한승연처럼 스키니한 팬츠나 롱 스커트를 매치해보자. 과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여성의 매력을 자아낼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가격 : 한승연이 선보인 화이트 시스루 니트는 ‘에잇세컨즈’의 제품으로 가격은 4만 9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는 오로지 비단이만 생각하라는 민정(이유리 분)의 술수에 넘어가 옥수(양미경 분)와 희봉(정원준 분)이 보리를 버리는 것을 봤다고 거짓 증언을 하며, 31.8%(닐슨 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왔다 장보리’, 에잇세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