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명품지휘자’로 돌풍예고 “상상이상”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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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상상했던 것 이상이다. KBS 2TV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주연을 맡은 배우 주원의 이미지컷이 공개됐다.
15일,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방영될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의 제작사 측은 남자 주인공 차유진 역을 맡은 주원의 캐릭터 이미지컷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주원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로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더불어 이마를 드러내는 헤어스타일과 부드러운 눈빛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휘봉을 가볍게 잡고 있어 저절로 지휘자를 떠오르게 하는 카리스마를 풍겼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원작 만화와 일본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노다메 칸타빌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 드라마의 국내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수많은 팬들이 캐스팅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왔다.
극 중 주원이 맡은 역 차유진은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며 눈부신 외모, 탁월한 음악적 재능,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의 후광과 재력까지 갖춘 남자다. 하지만 어린시절 겪은 사고로 인해 비행공포증이 생겨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도 갈 수 없다는 고민을 가진 캐릭터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는 배우 심은경이 발탁됐다. 뿐만 아니라 백윤식, 고경표, 김유미, 박보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 드라마는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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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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