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성화, ‘삼둥이들’업고 질주했다 “역시 특급아빠”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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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쌍둥이 |
‘송일국 성화’
삼둥이가 특급 아빠와 함께 성화를 봉송했다.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17일,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역에서 출발한 아시안게임 성화는 인천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오후 5시 쯤 인천 연수구에 도착한 성화는 5시 30분 원인재역에서 소금밭사거리(1.5km), 5시 40분 커넬워크에서 트라이볼(1.3km)까지 평화의 행진을 했다. 이후 오후 6시 송도 트라이볼 특설 무대에 안치됐다.
특히 이날 연수구에서 진행된 성화 봉송에서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 선수와 배우 송일국이 성화 주자로 참여했다. 송일국은 현재 연수구 송도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출연 중인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성화 봉송을 함께했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는 18일 중구, 남구, 동구를 거쳐 남동구에 안치된다. 도한 개회식이 열리는 19일에는 부평구, 계양구, 서구를 거쳐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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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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