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막식 오후 6시… 45개국 참가, '싸이' 출동
최윤신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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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진제공=뉴스1 |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45억의 꿈. 하나 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꾸며지며, 슬로건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다.
이날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는 성악가 조수미, 배우 장동건과 김수현, 가수 싸이와 엑소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야구선수 이승엽, 골프선수 박인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주경기장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기수단은 배우 현빈을 포함한, 마라토너 이봉주 등 유명인들로 꾸려졌다.
한편, 북한은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국명을 사용하며 35번째로 입장할 예정이고 한국 선수단은 참가국 중 가장 마지막인 45번째로 입장한다. 기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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