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을 거부한다! 남성패션 전문몰 ‘톰스타일’
강동완 기자
4,512
공유하기
가꾸는 남자들을 위한 트렌디한 남성패션 전문몰
방송, 연극, 공연팀 등 다양한 고객층으로 인지도 확장
자신을 가꾸는데 비용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을 일컬어 ‘그루밍족(Grooming)’이라 부른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에서도 남성 전용 라인을 개별적으로 출시할 만큼 가꾸는 남성에 대한 소비 시장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남성 패션 시장도 이러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스키니, 레깅스 등이 새롭게 남성 패션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평범한 스타일을 거부하는 ‘톰스타일( www.tomstyle.net )’은 남성용 스키니, 랩스커트, 프린팅 재킷, 액세서리 등 개성 넘치는 남성 패션 전문 쇼핑몰로 인지도가 높다.
남대성 톰스타일 대표는 어릴 적부터 패션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고, 대학에서 시각디자인과를 졸업 후 바로 오픈마켓에서 옷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남대성 대표는 “어릴 때부터 옷 사는 것을 밥 먹는 것보다 좋아할 정도로 푹 빠져 있었다. 새로 옷을 사면 주변에서 어디서 샀는지 항상 관심을 보였다”며 “본격적으로 온라인에서 옷을 판매하기로 맘먹었지만, 당시 돈이 없어서 갖고 있던 옷을 모두 중고로 팔아 초기 자금을 마련했다”고 회상한다.
무작정 옷이 좋아 시작했지만, 결과는 쓰디쓴 실패였다. 옷은 알아도 온라인 쇼핑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했던 그는 실패를 경험 삼아 사업 계획을 재정비하고 2006년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을 통해 쇼핑몰을 정식으로 오픈하게 된다.
남대성 톰스타일 대표는 “쇼핑몰 오픈 당시 척박한 남성의류 시장에 가장 트렌디하고 마니아적인 쇼핑몰을 만드는 게 꿈”이였다며 “최근에는 남성 패션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당시에는 여성의류 쇼핑몰에 보다 정보가 턱없이 부족했다”고 밝힌다.
기존 남성의류 쇼핑몰과 차별화를 위해 고객의 의견의 귀를 기울여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베이직한 남성의류 대신 시중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톡톡 튀고 희소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재미까지 더한 남성의류 쇼핑몰로 키워냈다.
덕분에 톰스타일의 주요 고객층은 2030대 남성뿐 아니라 연예인 공연팀, 방송, 연극 등 다양한 매체에서도 톰스타일의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최근 톰스타일은 모바일 매출이 전년대비 40%가량 증가하면서 올해 초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제작해 모바일쇼핑 환경을 개선했다. 하반기에는 60%대까지 모바일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남 대표는 “전세계가 톰스타일의 고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톰스타일의 제품이 선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젊고 유쾌한 톰스타일만의 느낌으로 신뢰도 높은 남성 패션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방송, 연극, 공연팀 등 다양한 고객층으로 인지도 확장
자신을 가꾸는데 비용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을 일컬어 ‘그루밍족(Grooming)’이라 부른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에서도 남성 전용 라인을 개별적으로 출시할 만큼 가꾸는 남성에 대한 소비 시장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 |
남성 패션 시장도 이러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스키니, 레깅스 등이 새롭게 남성 패션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평범한 스타일을 거부하는 ‘톰스타일( www.tomstyle.net )’은 남성용 스키니, 랩스커트, 프린팅 재킷, 액세서리 등 개성 넘치는 남성 패션 전문 쇼핑몰로 인지도가 높다.
남대성 톰스타일 대표는 어릴 적부터 패션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고, 대학에서 시각디자인과를 졸업 후 바로 오픈마켓에서 옷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남대성 대표는 “어릴 때부터 옷 사는 것을 밥 먹는 것보다 좋아할 정도로 푹 빠져 있었다. 새로 옷을 사면 주변에서 어디서 샀는지 항상 관심을 보였다”며 “본격적으로 온라인에서 옷을 판매하기로 맘먹었지만, 당시 돈이 없어서 갖고 있던 옷을 모두 중고로 팔아 초기 자금을 마련했다”고 회상한다.
무작정 옷이 좋아 시작했지만, 결과는 쓰디쓴 실패였다. 옷은 알아도 온라인 쇼핑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했던 그는 실패를 경험 삼아 사업 계획을 재정비하고 2006년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을 통해 쇼핑몰을 정식으로 오픈하게 된다.
남대성 톰스타일 대표는 “쇼핑몰 오픈 당시 척박한 남성의류 시장에 가장 트렌디하고 마니아적인 쇼핑몰을 만드는 게 꿈”이였다며 “최근에는 남성 패션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당시에는 여성의류 쇼핑몰에 보다 정보가 턱없이 부족했다”고 밝힌다.
![]() |
기존 남성의류 쇼핑몰과 차별화를 위해 고객의 의견의 귀를 기울여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베이직한 남성의류 대신 시중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톡톡 튀고 희소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재미까지 더한 남성의류 쇼핑몰로 키워냈다.
덕분에 톰스타일의 주요 고객층은 2030대 남성뿐 아니라 연예인 공연팀, 방송, 연극 등 다양한 매체에서도 톰스타일의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최근 톰스타일은 모바일 매출이 전년대비 40%가량 증가하면서 올해 초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제작해 모바일쇼핑 환경을 개선했다. 하반기에는 60%대까지 모바일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남 대표는 “전세계가 톰스타일의 고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톰스타일의 제품이 선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젊고 유쾌한 톰스타일만의 느낌으로 신뢰도 높은 남성 패션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