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공습 범위 확대… 터키 국경 지역까지
김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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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시리아 국경/사진=머니투데이DB |
미국 중부 사령부는 시리아 북부 코바니(아인알아랍의 쿠르드식 지명)를 비롯해 알하사카, 민베즈 등 터키와 국경을 맞댄 마을 인근 IS 시설에 일곱 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IS 거점 도시인 락까에 대한 공습도 계속해 비행장, 주둔지, 훈련캠프를 추가 파괴했다.
미국과 아랍 동맹국들이 시리아와 터키 국경 지역까지 공습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같은 공습에도 IS는 코바니 동부 지역에 대해 폭탄 공격을 가해 7명이 부상하는 등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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