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서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상임이사(왼쪽)가 정홍원 국무총리와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에게 재단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서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상임이사(왼쪽)가 정홍원 국무총리와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에게 재단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재단은 희귀난치성질환 알리기에 참여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이 사용하는 희귀난치성질환 정보관과 머린LCD, 인테그라마우스 등 학습용 보조기기 체험관 등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사업을 알리는 것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이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캐리커처 그리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음료제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이번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개최가 일반인들에게 희귀난치성질환을 널리 알리고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따뜻한 관심이 더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07년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8개 생명보험회사들이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7년째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뿐 아니라 학습용 보조기기 지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