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토리 '펑쪽지' 화면
카카오스토리 '펑쪽지' 화면

다음카카오 측이 사이버사찰논란에 감청영장을 거부하며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다음카카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카카오 스토리’에 확인하면 5초후 사라지는 ‘펑’쪽지가 도입됐다.

지난 21일 다음카카오의 카카오스토리에는 쪽지 기능이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쪽지보내기에서 쪽지를 보내고 5초 후 자동으로 삭제되는 ‘펑’쪽지를 보낼 수 있다.

이는 국내 기업 브라이니클이 앞서 만든 ‘돈톡’의 ‘펑메시지’ 기능과 유사하다. 앞서 카카오톡 사찰논란이 일자 ‘돈톡’의 이러한 기능이 주목받은 바 있다.

실제로 ‘펑 쪽지’ 기능을 이용해본 결과 쪽지를 확인하고 5초가 지나면 쪽지가 목록에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