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휴대용 무선 프로젝터 '마이빔' 출시
박효주 기자
3,327
공유하기
![]() |
기존 휴대용 프로젝터의 경우 케이블을 스마트폰에 연결해야 하고, 영상 연속 재생 시간이 2시간을 넘지 못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빔 프로젝터 벤처기업인 ‘TO21 Comms’ 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이러한 단점을 대폭 개선했다.
마이빔은 200g의 초소형 초경량 프로젝터로 ▲무선 미러링 ▲최대 5시간 연속 사용 가능한 고용량 배터리 ▲길어진 LED 수명 등 야외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되는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해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기존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는 유플릭스, U+HDTV,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유선 케이블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더라도 150분 가량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면 최대 5시간까지 최대 126인치의 대화면에 재생할 수 있다. 또 마이빔에 스피커나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어 원하는 볼륨으로 즐길 수 있다.
마이빔은 서울 강남/신촌, 분당 서현, 대구 동성로, 부산 사상 직염정 등 지정된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 32만90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마이빔 출시를 기념해 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마이빔과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는 변환 젠더를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