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지는 가을은 올림픽공원으로 데이트를 떠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드높은 하늘과 탁 트인 잔디공원 그리고 아름다운 단풍나무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올림픽공원은 산책로를 즐기는 가족 단위 나들이 부터 각종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찾는 손꼽히는 데이트 장소이다.


올림픽공원으로 떠나는 데이트족을 위한 추천 맛집은 어디일까? 색다른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대표 맛집을 소개한다. 

▲ 사진: 드 까르멜릿 홈페이지
▲ 사진: 드 까르멜릿 홈페이지

◇ "데이트 성공률 200%" 분위기 있는 유러피안 레스토랑
유러피안 홈메이드 스타일을 지향하는 레스토랑 ‘드 까르멜릿'은 올림픽공원을 찾는 연인과 부부에게 필수 데이트 코스로 많은 이들에게 추천을 받고 있다. 

벨기에의 수도원의 이름을 딴 '드 까르멜릿'은 약 30여종의 다양한 벨기에 맥주를 취급하여 맥주 매니아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드 까르멜릿은 음식에 대해서도 지향하는 바가 뚜렷하다.  
주방을 책임지는 최재혁 셰프는 미슐랭 2Star 레스토랑인 이탈리아 토리노 등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그리고 프랑스의 홈메이드 스타일을 조화롭게 펼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벨기에 출신이자, W호텔의 아시아 대표 DJ로 활동하고 있는 지오 반호우트 대표가 엄선한 "The Best of De Karmeliet Compilation"은 이 곳의 분위기를 한 껏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추천메뉴는 SBS 생생정보통에서 방영된 '넙치 스테이크', OBS 오! 이 맛이야에서 방연된 '벨기에 홍합스튜'.

◇ 본점 찾아 삼만리, 최상급 갈비 즐기기
1992년에 오픈한 고급 한우 전문점 ‘벽제갈비’의 본점. 본관과 별관을 합해 총 수용 인원 200명으로 규모가 큰 편인데도 두툼한 최상급의 고기 맛에 반한 손님들로 항상 붐빈다.

제법 두툼한 와인 리스트도 구비하고 있어 한식 그릴 와인 다이닝이 가능해 비즈니스 모임도 제법 늘었다. 꾸준한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지난 1992년에 오픈한 고급 한우 전문점 ‘벽제갈비’의 본점. 본관과 별관을 합해 총 수용 인원 200명으로 규모가 큰 편인데도 두툼한 최상급의 고기 맛에 반한 손님들로 항상 붐빈다. 

제법 두툼한 와인 리스트도 구비하고 있어 한식 그릴 와인 다이닝이 가능해 비즈니스 모임도 제법 늘었다. 꾸준한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다양한 와인과 전통주를 구비하고 있어 한식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모임, 비지니스 모임장소로도 즐겨 찾고 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진한 맛의 설렁탕과 냉면을 맛보아야 하는 벽제갈비는 변함없이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 추천메뉴는 설화 생갈비, 살치살 즉석양념구이.

◇ 처음부터 끝까지 몸에 좋은 데이트 즐기려면
오랜만에 즐기는 산림욕의 기분을 끝까지 느끼고 싶은 당신이라면, 건강한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을 찾으면 좋다.


CJ 푸드빌에서 런칭한 계절밥상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 위치한 한식 뷔페 레스토랑이다. 올림픽공원점에서는 제철 메뉴로 차린 100여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즉석 가마솥 김구이' 코너를 새롭게 추가하여 가마솥 뚜껑 위에서 구워낸 김을 양념간장과 함께 제공한다.

계절밥상은 농민이 직접 가져온 제철 식재료를 쓴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 벤처 농업대와 제휴하여 계절마다 신선한 재료를 직거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