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 삼성SDS 청약으로 손에 쥐는 돈 계산하니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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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삼성SDS의 공모청약으로 약 137억원을 손에 쥘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의 공모청약에 참여한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동부증권 등 5개사는 이번에 이체된 15조5520억원에 달하는 청약증거금을 한국증권금융에 예치한다.
청약증거금은 청약이 마감된 6일부터 환불이 시작되는 오는 10일 오전까지 4거래일 간 한국증권금융에 보관된다. 예치 이자는 연 1.25%다. 4일간 보관하니 이자율은 0.0137% 수준.
이를 감안하면 청약증거금 15조5520억원에 대한 4일간의 예치이자는 21억3059만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청약증거금이 8조28억원 몰린 한국투자증권은 예치 이자(10억9000만원)과 수수료(31억3000만원)를 합해 총 42억2000만원의 수익을 올리게 됐다.
상장 물량의 18.5%를 인수한 삼성증권에는 6조1000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들어왔다.예치 이자는 8억4000만원이다. 여기에 수수료 21억4000만원을 더하면 총 수익은 29억8000만원에 이른다.
신한금융투자가 얻은 추가 수익은 2억4900만원, 하나대투증권은 2억4000만원, 동부증권은 2억1900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의 공모청약에 참여한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동부증권 등 5개사는 이번에 이체된 15조5520억원에 달하는 청약증거금을 한국증권금융에 예치한다.
청약증거금은 청약이 마감된 6일부터 환불이 시작되는 오는 10일 오전까지 4거래일 간 한국증권금융에 보관된다. 예치 이자는 연 1.25%다. 4일간 보관하니 이자율은 0.0137% 수준.
이를 감안하면 청약증거금 15조5520억원에 대한 4일간의 예치이자는 21억3059만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청약증거금이 8조28억원 몰린 한국투자증권은 예치 이자(10억9000만원)과 수수료(31억3000만원)를 합해 총 42억2000만원의 수익을 올리게 됐다.
상장 물량의 18.5%를 인수한 삼성증권에는 6조1000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들어왔다.예치 이자는 8억4000만원이다. 여기에 수수료 21억4000만원을 더하면 총 수익은 29억8000만원에 이른다.
신한금융투자가 얻은 추가 수익은 2억4900만원, 하나대투증권은 2억4000만원, 동부증권은 2억1900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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