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힐링캠프, 수려한 부인외모와 붕어빵아들 ‘아이돌해야겠네’
여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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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힐링캠프’
‘힐링캠프’에서 수려한 미모의 아내와 두 아들이 공개됐다. 가수 윤상(46)의 아내 배우 심혜진(39)과 그의 두 아들이 영상 편지로 윤상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상과 떨어져 미국에서 지내는 그의 아내 심혜진과 두 아들은 영상으로 등장했다.
두 아들은 “아빠가 언제 제일 보고 싶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아빠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볼 때”라고 답했다. 특히 둘째 아들은 “아빠를 내일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랑 많이 놀고 싶다”며 “아빠랑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상 또한 “아이들이 보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MC 이경규가 윤상에게 기러기 아빠가 된 이유를 묻자 윤상은 “제가 결혼과 동시에 유학을 갔다. 이후 7년을 미국에서 생활했는데 갑자기 한국에 저 혼자만 와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상은 아내 심혜진과 1998년도에 제작된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며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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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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