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입원했다 재입원' 김영삼 전 대통령, "이번주 퇴원 예정"
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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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가 12일 페이스북에 김 전 대통령이 이번 주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스1, 김현철씨 페이스북 캡처 |
‘김영삼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87)이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지 22일 만에 재입원한 가운데 차남인 김현철 한양대 특임교수가 이번 주에 퇴원 예정이라며 글을 올렸다.
김 특임교수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버지(김 전 대통령)가 지난 6일 가벼운 장염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잠시 입원했다”면서 “다시 건강이 회복돼 이번 주 다시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김 전 대통령의) 건강을 염려해주는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밤 고열을 호소해 서울대병원 특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4월 폐렴 등 지병악화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1년 6개월 동안 치료를 받다가 지난달 16일 퇴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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