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8일 만에…설경구, 박해일 주연 ‘나의 독재자’ VOD출시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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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재자' 포스터 |
지난 10월 30일에 개봉한 영화 ‘나의 독재자’는 자신을 김일성이라고 믿고 있는 남자 성근(설경구 분)과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아들 태식(박해일 분)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1970년대와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의상과 미술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가운데, 주인공 성근의 젊은 시절부터 노년의 모습까지 표현한 설경구의 폭넓은 변신과 혼신의 힘을 다한 압도적인 연기, 아들 역의 박해일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위드웹에서 서비스하는 N스크린 엔탈(ENTAL)에서 ‘나의 독재자’를 Full-HD화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를 통해 영화를 영구 소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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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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