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스타호텔 메인 전경
켄싱턴 스타호텔 메인 전경
이랜드그룹이 자사가 운영하는 설악 속의 영국, 켄싱턴 스타호텔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해피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설악산이 보이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영국 왕실 테마의 품격 있는 레스토랑 더 퀸(The Queen)에서 제공하는 모닝뷔페로 구성된 ‘해피 크리스마스 모닝 패키지' 와 바비큐 메뉴의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뷔페가 포함된 ‘해피 크리스마스 다이닝 패키지’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가격은 각각 노블 킹 객실(2인) 기준 26만9000원과 30만9000원이며 오는 30일까지 미리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이 제공된다.

또 새롭게 리노베이션 된 설악 전망의 로열 플로어 듀크 트윈룸이나 크라운 패밀리 룸 타입을 이용하는 고객은 객실 미니바 내 10여종의 스낵류와 음료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녀에게 줄 선물을 준비해 온 고객은 프론트에 산타 선물 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체크인 시 미리 준비한 선물을 맡기고 시간을 예약하면 정해진 시간에 산타 할아버지로 분장한 직원이 직접 객실로 찾아가 선물을 전한다.

켄싱턴 스타호텔에서는 크리스마스 커플은 위한 스페셜 메뉴도 준비했다. 그린페퍼소스의 안심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한 6가지 2인 디너코스와 프리미엄 레드와인 1병이 제공되는 크리스마스 이브 커플 디너정찬은 이브 저녁 단 하루만 제공되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