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터넷뱅킹 전면개편… 달라지는 서비스는?
NH농협은행은 오는 27일부터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뱅킹 메인화면을 뱅킹서비스, 금융센터, 카드서비스로 단순화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되는 농협인터넷뱅킹은 ▲계좌조회, 이체, 거래내역조회 등을 할 수 있는 뱅킹서비스 ▲예금 및 대출 등 금융상품 조회·신규가입을 할 때는 금융센터 ▲카드관련 업무를 총괄해 제공하는 카드서비스 등 크게 3가지로 단순화해 원하는 콘텐츠로 접근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농협은행은 인터넷뱅킹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이체서비스 및 조회서비스 등을 개선하고 나만의 은행주소, 전자금융사기예방서비스, 전자칩(IC)카드 기반의 안심보안카드 등 보안서비스 강화를 12월6일부터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 2월 e금융 차세대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권 선두로 MS-Windows(윈도우) 기반의 액티브 X(Active-X)를 모두 제거, 여러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한 오픈뱅킹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