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영어캠프, 필리핀 경제특구 '클락' 관심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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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발맞춰, 필리핀 CNK어학원과 교육기업 비오비에듀는 오는 1월 4일부터 6주(2월 14일 종료), 8주(2월 28일 종료)의 과정으로 필리핀 클락경제특구에서 ‘CNK영어캠프(CNK ENGLISH CAMP)’를 운영한다.
캠프는 개인별 1대 1 맞춤형 몰입 영어교육과 미국 교과서를 활용한 토론형 수업, 일기 쓰기와 첨삭지도를 통한 영작문 지도, 그날의 과제를 완료해야만 하루 일과를 마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길들이기 등 다양한 형식의 전문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단시간 내에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주 1회 일정으로 승마, 웨이크보드, 요트 등 스포츠 수업과 나용 민속촌, 공룡아일랜드, 워터파크 등 현지 테마파크 투어의 시간을 갖도록 해 체험학습 및 교우관계 속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생활할 학교와 기숙사는 24시간 경비체제를 가동하는 필리핀 최고의 시설과 시스템으로 성장기 청소년들을 고려한 전문 영양사의 프로그램에 따라 세끼 중 한 끼는 한식으로, 식사 외 별도의 간식도 매일 제공된다.
근거리에 주치의가 상주하는 클리닉과 종합병원이 있으나 캠프 내에 24시간 간호사를 상주시키는 등 사소한 응급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캠프가 진행될 필리핀 클락경제특구는 도시 전체가 담으로 둘러싸인 가운데 5개의 게이트는 검문을 통과해야만 출입이 가능한 시스템로서 범죄발생률 0%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아시아 최대의 미군기지가 있던 지역으로 대부분의 주민들이 미국식 영어를 구사하는 영어교육 환경이 우수한 곳이다. 또 ‘동양의 작은 캘리포니아’로 불리울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며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의 위험으로부터도 벗어난 안전지역으로 유명하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1월 4일 동시에 시작하는 6주(2월 14일 종료), 8주(2월 28일 종료) 과정이 개설되었다.
참가비는 4주 캠프는 415만원, 6주 캠프 510만원, 8주 캠프 600만원이며 수업료, 숙식비, 영어교재, 왕복항공원, 보험료, 야외 체험학습, 공항세, 공증, SSP, 비자, 화상영어 1개월 이용권을 포함한 가격이다.
종일 관리 프로그램 특성 상 개인용돈은 별로 필요하지 않으나 기존 참가자의 경우 4주 평균 150달러, 8주 평균 250달러를 소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개인별 용돈 사용내역은 당당교사들의 지도아래 주말에 정리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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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